사회 사회일반

태풍 오마이스 상륙.. 전국에 강한 비바람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22 19:31

수정 2021.08.22 19:31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23일 남해안 부근에 상륙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마이스'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로 북북서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중심기압은 998hPa, 최대풍속은 초속 21m, 강풍반경은 160㎞다.
'오마이스'는 23일 오전 서귀포 남남서쪽 해상으로 진입한 뒤 같은 날 저녁 광주 남쪽 해상을 거쳐 밤사이 남해안 부근에 상륙하고, 24일 새벽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울릉도 북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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