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내린로컬푸드협동조합의 황태떡국 등 선적.
【파이낸셜뉴스 인제=서정욱 기자】 인제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들이 케이푸드글로벌마케팅협동조합을 통해 미국을 향한 첫 수출길에 올랐다.
25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하늘내린로컬푸드협동조합의 황태떡국 등 한화 1600만원 상당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들로 지난 23일 북면 농공단지에서 선적식을 마쳤다.
한편, 케이푸드글로벌마케팅 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3월 한국 농수산특산물의 수출을 추진하기 위해 글로벌 마케팅 대행사 허밍아이엠씨, 국내 최대 규모의 황태 생산가공업체 용대황태연합단 대륭, 프랜차이즈 및 가정간편식 기업 교동전선생, 미국 판매법인 울타리 USA 등을 조합원으로 결성되었다.
이어,미국 현지 판매법인 울타리USA와 MOU를 체결하였다.
케이푸드글로벌마케팅협동조합 관계자는 “케이푸드글로벌마케팅협동조합과 울타리USA가 함께 노력하여 더 많은 지역 특산품들의 수출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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