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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수신금리 0.3%포인트 인상..최대 2.65%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02 14:40

수정 2021.09.02 14:40

[파이낸셜뉴스]
SBI저축은행, 수신금리 0.3%포인트 인상..최대 2.65%
SBI저축은행은 수신금리를 0.3%포인트(p)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금리 인상은 오는 3일부터 적용된다.

12·24·36개월 이상 정기예금과 SBI스페셜 정기예금, ISA정기예금 금리는 연 2.20%→2.50%로 인상된다.

사이다뱅크 복리 정기예금과 복리 자유적금의 금리는 연 2.60~2.65%로 인상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상으로 12개월 만기 기준 정기예금의 금리가 최대 2.60%로 국내 저축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정기예금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수신금리 인상을 통해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거나 목돈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이 많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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