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강릉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관련, 민원인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오프라인 지원금 신청 기간(9.13.~10.29.) 동안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밝혔다.
단, 신청인 본인 기준일 경우 민원창구에서는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지만, 무인민원발급기 발급이나 위임 또는 이해관계인 발급 시에는 면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지원금 신청을 위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은 민원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 모두 수수료가 면제된다.
최규자 강릉시 민원증명과장은“지원금 신청을 위한 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를 통하여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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