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쇄 회로 기판(PCB) 등 제조기업 코리아써키트가 월 1만6000패널을 6년간 공급하는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1일 주가도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코리아써키트 주가는 전날보다 1150원(8.81%) 오른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아써우와 코리아써키트2우B도 각각 전날보다 2.04%, 1.56% 오른 6990원, 9120원을 가리키고 있다.
앞서 코리아써키트는 월 최대 1만6000패널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월 30일 장마감 후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 6년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에 따른 매출액을 연간 9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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