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PC그룹은 임직원 기부 헌혈증 1046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증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헌혈증을 모아주신 SPC그룹 임직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헌혈증인만큼 도움이 꼭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수급 부족인 상황에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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