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부터 사흘간
사전등록 진행 중
온라인 채용 부스도 마련
김범준 대표 라이브 콘서트 연사
[파이낸셜뉴스]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배민의 성공 노하우·시행착오 공유, 채용 상담 등의 콘텐츠를 담은 콘서트를 다음달 개최한다.
사전등록 진행 중
온라인 채용 부스도 마련
김범준 대표 라이브 콘서트 연사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푸드테크 기업으로서의 기술적 성장을 공유하는 '우아한테크콘서트(우아콘) 2021'의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우아콘 2021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사전 등록을 마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는 우아한형제들의 기술 개발과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하는 라이브 콘서트도 진행된다.
김범준 대표, 송재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키노트 연사로 나선다. 각 사업부별 리더가 패널로 출연해 참여자 질의에 실시간으로 응답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아콘 2021은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1:1 커리어 상담이 가능한 온라인 채용 부스를 마련한다. 회사의 테크 리크루터(기술직 모집자)와 줌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채용 부스에서는 국내에서 근무하면 우아한형제들의 베트남 서비스인 'BAEMIN'을 운영할 수 있는 직무도 소개된다. 이 행사는 우아콘 2021 홈페이지 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특별 배포하는 콘서트장 객석 가상화면을 배경으로 한줄 기대평과 해시태그를 담아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배민 쿠폰을 증정한다. 발표 세션 영상을 시청한 개수에 따라 참여자에게 배민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조 준비됐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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