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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간호학과, ‘동서시뮬레이션센터’ 개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02 13:45

수정 2021.11.02 13:45

'동서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 모습./제공=동서대학교
'동서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 모습./제공=동서대학교

[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보건의료관 2층에서 ‘동서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동서시뮬레이션센터는 시뮬레이션 룸과 CPX룸, 조정실, 디브리핑 등을 갖추고 고화질의 영상 및 음향녹화가 가능한 심 캡처(Sim-capture)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실제 임상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 장비와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구현이 가능하게 됐다.

또 다양한 현장사례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교육과정 개발로 간호교육의 질을 높이고, 앞으로 동서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졸업 후 임상현장에 적응하는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연자 센터장은 "시뮬레이션교육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앞으로 동서대 간호학과가 시뮬레이션 간호교육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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