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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 가까이 급등..6만3000달러 넘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03 07:07

수정 2021.11.03 07:07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암호화폐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암호화폐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종잡을 수 없는 코인이다. 비트코인이 4% 가까이 급등해 6만3000달러(약 7412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3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80% 급등해 6만309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약 한 시간 전 비트코인은 6만4242달러까지 치솟았었다.


비트코인이 급등한 이유는 전통적으로 11월이 비트코인 성적이 좋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11월을 비롯해 4분기에 암호화폐(가상화폐) 성적이 좋을 것이란 기대감에 비트코인 시장으로 자금을 들어오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40% 상승한 741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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