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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자율주행 모빌리티 추진… 세종시 버스 실증사업 참여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08 17:17

수정 2021.11.08 17:30

ETRI로부터 기술 4종 이전받아
한글과컴퓨터그룹이 세종시 자율주행 버스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등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한다.

한컴은 한컴인스페이스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4종을 이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ETRI에서 이전 받는 기술은 △자차 위치 및 움직임 정보 예측기술 △라이다센서 기반 장애물 트래킹 및 자율주행 판단제어기술 △영상기반 자율주행 인지 인공지능 기술 △라이다기반 자율주행 인지 및 예측 인공지능 기술 등 총 4종이다.

이를 통해 한컴인스페이스는 자율주행 경로 계획 수립과 도심환경 및 농어촌지역 자율주행, 신호등 및 3D 이동객체 인식 기술 등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에 필요한 핵심 기술 내재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ETRI와 정기적 교류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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