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실내공기 개선, 유해물질 저감 등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보급을 위해 앞장서는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한 제품은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로, 공기질 개선 효과 및 친환경 필터시스템으로 건강한 주거 문화 형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회오리 형태의 강력한 흡입기류를 만드는 더블콘 구조를 적용해 공기 중 오염된 물질, 바닥 먼지까지 빠르게 빨아들여 기존 대비 18% 이상 향상된 먼지흡입력을 갖췄다. 송풍구 각도를 17도 각도로 기울여 약 30% 빠른 청정 속도를 구현한다. 정화된 공기를 사각지대 없이 집안 곳곳에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에 최적화된 흡입 시스템으로 공기 청정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지난 7월에는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토네이토 공기청정기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 및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적인 조립식 필터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한다. 필터 부피 축소와 포장 패키지 사용량 감소, 에너지 소비량을 절약하여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등 환경 보호 및 자원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웰스 관계자는 "더블콘 구조의 토네이도 흡입시스템만은 웰스만의 특허기술로, 그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저탄소 시대에 발맞춰 제품 생산부터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에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해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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