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동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은 12월 선한트롯 가왕전을 통해 선한트롯가수에 오른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선한트롯 측에서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식사 지원을 위한 상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국내아동구호단체 희망조약돌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달 진행된 선한트롯 가왕전에서 ’선한트롯가수‘로 선정돼 획득한 상금 200만 원 전액을 지난 3일 국내아동구호단체 희망조약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인 궁핍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국내 아동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위한 식료품 지원 활동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한트롯 가왕전’이라는 뜻깊은 행사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가수 임영웅 님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조약돌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환경개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