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하이엔드 대형 아파트가 오는 2월 분양에 나선다.
제이엠에셋이 시행하고 중우건설이 시공하는 '마크원 순천'은 전라남도 순천시 석현동 28의 1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7층 3개동, 전용 112~153㎡ 총 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 △전용 113㎡A 9가구 △전용 113㎡B 47가구 △전용 112㎡C 15가구 △전용 112㎡D 10가구 △전용 124㎡E 8가구 △전용 123㎡F 8가구 △전용 153㎡PA 1가구 △119㎡PB 1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전용 153㎡PA·119㎡PB는 팬트하우스로 조성되며, 전용 주차장과 라운지가 제공된다.
이 단지는 바로 앞에 동천이 흐르고 있어 전 가구에서 탁 트인 시야와 동천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봉화산의 사계를 담은 명품 전망과 함께 동천천변공원도 가까워 풍부한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한 쾌적한 여가 생활도 가능하다.
안심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바로 앞에 삼산초가 위치한 초품아 입지로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 순천북초, 순천향림중, 순천매산중, 순천매산고, 순천매산여고 등의 교육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국립순천대학교와 삼산도서관도 가까운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순천 중심을 관통하는 중앙로와 가까워 도심 진입이 편하고, 순천IC접근도 용이해 광양·여수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더욱이 전 가구가 동천 조망이 가능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함께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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