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일반

비트코인 일주일간 20% 폭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24 11:45

수정 2022.01.24 11:45

비트코인 하락세가 주춤한 24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비트코인 하락세가 주춤한 24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24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24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멈춘 24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멈춘 24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비트코인의 폭락세가 다소 진정되고 3만5000달러 대에서 안정을 찾고 있지만 지난 일주일 동안 비트코인 거래가격이 20% 가까이 폭락했다.

23일(현지 시각) 미 CNBC 등 주요 경제매체들은 지난 한 주 간 비트코인 가격이 19% 하락했으며 이번 폭락은 미국 연준이 본격적인 금리인상 모드에 접어들었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지난 2년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세계적인 초저금리로 유동성이 풍부해지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연일 상승했다.

그러나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심해지자 각국의 중앙은행이 속속 금리인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리스크 헤지’(위험 회피) 차원에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매도세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시각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6% 상승한 3만5000달러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3만5000달러 대까지 내려간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