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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해외취업 연수사업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24 18:36

수정 2022.01.24 18:36

동서대학교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 연수사업을 우수하게 펼쳐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동서대학교 제공
동서대학교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 연수사업을 우수하게 펼쳐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동서대학교 제공
대학교육 특성화를 선도해가고 있는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0년도 해외취업 연수사업 K-Move스쿨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 2017~2020년 4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0일 월드잡플러스 사이트를 통해 2020년 해외취업 연수과정·운영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2020년 해외취업 연수사업에 참여한 총 82개 운영기관과 183개 연수과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20년도 해외취업 연수사업에 참여한 82개 기관 중 17개 기관만이 A등급을 받았다.

동서대는 2004년부터 18년 동안 해외취업 사업을 추진해왔다.
20여개 국가로 1500여명의 학생을 파견했으며, 전국 대학 중 최초로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에는 청년 해외진출 유공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해외취업 분야 한국고용정보원장상, 2016년에는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강영 학생취업지원처장은 "해외취업 로드맵을 구축해 저학년부터 체계적으로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K-Move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 지원 강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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