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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우크라이나 정세 경제 파급 영향 점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27 17:57

수정 2022.01.27 17:57

청와대 전경. 2021.7.1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사진=뉴스1
청와대 전경. 2021.7.1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27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최근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 등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군·의료 지원 △국내외 장병 특별방역대책 시행 △주한미군 방역 협조 △국제사회와의 방역 협조 등 가용한 안보·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한 방역 관리 및 지원에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관련 정세와 유사시 우리 경제에 대한 파급 영향 및 대책을 점검하고 현지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정부대표단 파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크라이나 관련 대책 협의를 위해 남영숙 경제보좌관과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및 김병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이 참석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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