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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 경기, 강풍으로 연기

김해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6 15:34

수정 2022.02.06 15:47

5일 오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국립 스키점프센터. /사진=뉴시스
5일 오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국립 스키점프센터.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 경기가 강풍 때문에 연기됐다.

6일 중국 베이징 옌칭 국립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 경기가 강한 바람 때문에 순연됐다.
재개 일정은 추후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활강 경기는 알파인스키 종목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치러지기 때문에 바람이 심하면 선수 부상 위험이 크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도 바람 때문에 남자 활강 경기가 나흘 미뤄진 적이 있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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