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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올림픽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6 16:07

수정 2022.02.06 16:07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3일 중국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관계자가 펜스를 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기장과 선수촌, 훈련장 등을 외부와 완벽하게 차단하는 '폐쇄루프' 방식이 적용돼 전용 교통편을 통해서 정해진 경로로만 이동할 수 있다. /사진=뉴시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3일 중국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관계자가 펜스를 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기장과 선수촌, 훈련장 등을 외부와 완벽하게 차단하는 '폐쇄루프' 방식이 적용돼 전용 교통편을 통해서 정해진 경로로만 이동할 수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베이징 동계올림픽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으로 집계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 외신 등에 따르면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신규 확진자가 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중 4명은 전날 공항으로 입국한 선수 2명과 팀 관계자 등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6명은 이른바 ‘폐쇄 루프’(올림픽 기간 내국인과 올림픽 관계자를 분리하는 방역 조치)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4일 올림픽 관련 확진자가 45명으로 집계됐다는 발표가 전날 나오기도 했다.
이에 따라 베이징올림픽 선수단 입국이 시작된 지난달 23일부터 지금까지 공항과 폐쇄루프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363명으로 집계됐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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