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장애인단체 시위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운행 지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8 09:11

수정 2022.02.08 09:11

장애인단체 시위가 진행된 지하철역 모습 /사진=뉴스1
장애인단체 시위가 진행된 지하철역 모습 /사진=뉴스1

장애인단체가 서울지하철 3호선 동국대입구역 등에서 시위를 열어 출근길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이날 오전 7시40분께 충무로역 승강장에서 '지하철타기 선전전' 시위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고속터미널 방면 하향선 운행이 약 6분간 중단됐다.

전장연은 3호선을 타고 이동하면서 승하차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장연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최근에도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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