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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국제약품, 산소포화도 대란 속 일회용 발열체크기 '메디터치'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9 10:23

수정 2022.02.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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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제약품이 장중 강세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 일회용 발열체크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어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국제약품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일 대비 9.18% 오른 5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에 육박하면서 자가진단키트 및 개인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세다.

이런 가운데 국제약품은 앞서 일회용 체온계 ‘메디터치’를 발매했다.
이 제품은 코로나19로 발열 체크가 일상화된 시점에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주목받았다.


특히 메디터치는 감온 액정 마이크로캡슐을 이용한 1회용 발열 체크기를 이마 또는 신체 부위에 붙이는 방식으로 정확면서도 간편하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어 최근 재택치료키트 확산 속 재조명되고 있다.


한편 재택치료키트를 셀프로 마련하는 등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산소포화도 측정기의 경우 해열제나 체온계처럼 필수 구비 품목으로 부각돼 관심을 모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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