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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평창 2관왕' 최민정 오늘 8시 금빛 사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1 15:15

수정 2022.02.11 16:06

쇼트트랙 여자 1000m 이유빈과 출전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수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경기에서 최민정이 결승선을 통과한 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사진=뉴스1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수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경기에서 최민정이 결승선을 통과한 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황대헌이 쇼트트랙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메달 추가 사냥에 나선다.

11일 최민정(성남시청)과 이유빈(연세대)은 오후 8시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전에 나선다.

쇼트트랙 500m에서 넘어지는 불운을 겪은 최민정은 오늘 또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최민정은 9일 열린 여자 계주 3000m 준결승에서 막판 역주로 여자 대표팀을 결승에 진출시키며 '에이스의 본색'을 과시했다.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한국 이유빈이 역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한국 이유빈이 역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유빈도 메달을 따기위해 경쟁을 펼친다. 여자 1000m는 이날 결승전까지 모두 소화해 승자를 가린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관왕에 오른 최민정이 개인 통산 3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할지 관심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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