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SKT 갤S22 사전예약 돌입..."NFT·벤츠 한정판 굿즈 증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3 09:13

수정 2022.02.13 14:17

관련종목▶

코빗 NFT 2차 거래도 가능하도록 지원
김연아 페이커와 비대면 미팅도 눈길
벤츠, 마크앤로라 한정판 에디션 마련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14일부터 21일까지 갤럭시S22의 예약 판매를 한다.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13일 홍대 T팩토리 매장에서 갤럭시S22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14일부터 21일까지 갤럭시S22의 예약 판매를 한다.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13일 홍대 T팩토리 매장에서 갤럭시S22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14일부터 21일까지 갤럭시S22의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예약 고객의 개통은 22일, 공식출시는 25일이다.

■우주에서 하나뿐인 NFT 증정
SK텔레콤은 스트리트 카 문화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Peaches.'와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 가상 자산 거래소인 코빗과 손잡고 대체불가능한 토큰(NF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갤S22 시리즈의 예약 판매에 참여, 개통을 완료하고 3월 14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SK텔레콤와 Peaches.의 NFT 각각 1개씩을 증정하며 등급별로 구독 상품 T우주 상품권, 갤럭시 S22 울트라, 갤럭시 버즈2, Peaches. VIP 멤버십, Peaches. 콜라보 패션 굿즈 등 멤버십 혜택과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된 고객들에게는 고객 가상자산거래소 korbit 계정으로 이더리움 기반의 NFT가 제공되며, 코빗은 2022년 하반기 중 NFT 2차 거래도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K텔레콤는 갤럭시S22 사전예약 후 개통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김연아와의 비대면 쿡미팅, 페이커와의 LOL 한판, 프로골퍼 김한별(2021년 SK텔레콤 오픈 3위)의 비대면 골프레슨 등도 마련했다. 총 1000명을 추첨해 셀럽과의 스페셜 체험(체험 별 각 22명),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4명), VIP건강검진(20명), 헬스케어 이용권(40명), 호텔 플랫폼 이용권(80명), 액티비티 체험권(150명), 구독 상품 우주패스all 1개월 이용권(640명)을 증정한다.

■'벤츠' 등 한정판 에디션도
한정판 에디션도 마련했다. SK텔레콤는 T다이렉트샵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인 '벤츠', 유명 골프용품 브랜드인 '마크앤로나'와 콜라보 한 갤럭시S22 울트라 한정판 에디션을 준비했다.

갤럭시S22 울트라 메르세데스-EQ 에디션은 총 2000대 한정으로 레디백, 전용케이스, 무선충전패드, 카드지갑, 키링, 키 파우치, 네임택, 폰테마 등 차량/휴대폰 악세서리 8종으로 구성됐다.

갤럭시S22 울트라 마크앤로나 에디션은 총 1000대 한정이며 전용케이스, 네임택, 거리측정기 파우치, 볼마커, 무선충전패드, 폰테마 등 골프/휴대폰 악세서리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SK텔레콤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 내에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의 갤럭시S22 팝업스토어를 구현한다. 메타버스 공간에 갤S22 3D 모델을 전시하고 전문 상담원 아바타가 갤S22의 사전예약 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구매 희망 고객은 T다이렉트샵으로 연결, 원스톱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전예약 후 개통고객 중 찾아가는 보상을 신청하는 서울 및 수도권 대상 선착순 1000 명에게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 매니저가 방문하여 현장에서 중고 단말을 감정하고 보상해 주는 방문 보상 서비스와 갤럭시S22 울트라 사전 예약 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2022명에 LAMY S-pen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새롭게 출시된 플래그십 단말인 갤럭시S22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NFT와 셀럽과의 체험 이벤트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독 상품인 T우주와 연계한 추가 이벤트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갤럭시S22를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매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