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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韓 노르딕복합 1호 박제언, 라지힐10㎞ 스키점프 39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5 20:31

수정 2022.02.15 20:31

종합점수 67.9점
평창 기록 경신 노린다
[파이낸셜뉴스] 한국 유일의 노르딕복합 국가대표 박제언(평창군청)이 라지힐 개인 10㎞ 스키점프에서 39위를 기록했다.

(장자커우=뉴스1) 박지혜 기자 = 한국 노르딕복합 1호 국가대표 박제언이 15일 오후 중국 장자커우 국립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노르딕 복합 개인전 라지힐/10km 경기에서 비상하고 있다. 2021.2.15/뉴스1 /사진=뉴스1화상
(장자커우=뉴스1) 박지혜 기자 = 한국 노르딕복합 1호 국가대표 박제언이 15일 오후 중국 장자커우 국립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노르딕 복합 개인전 라지힐/10km 경기에서 비상하고 있다. 2021.2.15/뉴스1 /사진=뉴스1화상
박제언은 15일 중국 장자커우 국립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노르딕복합 개인 라지힐·10㎞ 스키점프에서 107.0m를 뛰어 거리 점수 27.6점, 심판 점수 48.0점, 풍속 포인트 -7.7점을 기록 종합 점수 67.9점을 받았다.

박제언은 지난 9일 열린 노멀힐·10㎞ 경기에 참가해 44명 중 42위로 2018 평창 대회 당시 기록(47명 중 46위) 경신했다. 이후 열리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선전한다면 라지힐에서도 평창 기록 경신을 노릴 수 있다.


박제언은 규정에 따라 스키점프 1위 얄 마그누스 레베르(노르웨이)와 4분48초 차이를 두고 출발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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