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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국방차관, 침공 러시아군 4300명 사상자 발생 주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28 06:48

수정 2022.02.28 06:48

지난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한 우크라이나군 병사가 불에 타고 있는 차량 옆을 지나고 있다. AP뉴시스
지난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한 우크라이나군 병사가 불에 타고 있는 차량 옆을 지나고 있다. AP뉴시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후 군병력 약 4300명이 사망이나 부상을 입는 피해를 입었다고 한나 말야 우크라이나 국방차관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스카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말야 장관은 이 수치가 좀 더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또 러시아군이 전차 146대, 항공기 27대와 헬기 26대를 잃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제2도시 카르키프에서는 현재 치열한 전투가 진행되고 있으며 러시아군이 수도 키예프를 향해서도 진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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