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광진구 신축 공사장서 엘리베이터 설치 중 추락…2명 부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0 18:01

수정 2022.03.10 18:01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다가구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이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사진=광진소방서 제공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다가구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이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사진=광진소방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광진구 한 다가구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이 추락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 다가구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하던 작업자 2명이 4층에서 1층으로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구조대원은 중상을 입은 20대 작업자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경상을 입은 30대 B씨에 대해선 현장 응급처치했다.

구조는 이날 오후 1시9분께 완료됐으며 현장에는 소방 35명과 경찰 4명 등 39명이 동원됐다.


소방과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