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7월 환경부와 '전기차 충전 시설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뤄진 서비스 연동을 통해 카카오내비나 카카오T 앱에서 환경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카카오내비나 카카오T 앱 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로 진입해 운영 기관 리스트에서 환경부를 선택하면 된다. △충전기 위치 △상태 정보 △운영 시간 △주차 요금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충전기에 부착된 고정형 QR코드 스캔을 통해 실물카드 대신 앱에 사전 등록된 신용카드로 간편결제할 수 있다. 별도 수수료 없이 환경부 회원카드와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