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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말’ 의정부 공연…해금+클래식기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13 21:44

수정 2022.03.13 21:44

의정부문화재단 어흥(於嬹) 우리음악 시리즈 첫 번째 공연 ‘바람이 전하는 말’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어흥(於嬹) 우리음악 시리즈 첫 번째 공연 ‘바람이 전하는 말’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이 오는 18일 어흥(於嬹) 우리음악 시리즈 첫 번째인 ‘바람이 전하는 말’ 공연을 의정부역 무한상상 근린공원 내 위치한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의정부아트캠프’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01년 1월 기타리스트 권정구씨를 주축으로 창단한 베르디아니가 클래식 기타와 전통악기인 해금-피리-생황 등 앙상블 연주이며 특히 창단 이후 1000회 이상 연주무대와 해외 초청공연을 하고 매년 기획연주회를 통해 창작곡을 발표하고 8장의 음반을 발매했다.


특히 2006년 발매한 1집 음반 ‘바람이 전하는 말’은 현재도 꾸준히 판매 중이며 음반 제목과 같은 타이틀곡 ‘바람이 전하는 말’ 그리고 ‘마음속의 풍선’은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수록됐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한편 의정부아트캠프는 25일 20시 어흥(於嬹) 우리음악 시리즈 두 번째인 상자루의 ‘코리안 집시’ 공연을 준비해 관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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