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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청사 남태령 이전하는 비용 1200억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1 18:25

수정 2022.03.21 18:25

예비비 496억 오늘 국무회의 상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21일 청와대 집무실 이전에 필요한 예비비 496억원이 22일 국무회의에 상정된다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어제 490억원 넘게 예비비를 신청했다고 말씀드렸는데 인수위법 7조에 보면 인수위 업무에 따른 것뿐만 아니라 관계 부처에 협조를 요청할 근거가 마련돼 있다"며 "그래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검토를 거쳐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합참 청사를 남태령으로 옮기는 비용은 약 1200억원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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