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노동완 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지방부이사관·사진)을 파견한다고 28일 밝혔다.
노동완 본부장은 행정고시 51회에 합격, 2008년 3월 공직에 입문해 일자리노동과장과 예산담당관 등 중요 보직을 역임했다.
노 본부장은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업무 지원과 수소산업 및 광역교통망 구축 등 울산시 대통령 공약사항을 꼼꼼히 챙긴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제와 예산 전문가인 노동완 본부장의 인수위 파견으로 인수위와 울산시 간 협력체계가 원활하게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울산시 주요현안 및 대통령 공약사업 이행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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