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4월 분양
교통, 교육, 자연 등 다세권 입지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 높은 관심
교통, 교육, 자연 등 다세권 입지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 높은 관심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이 늘어나면서 다(多)세권’의 주거형 오피스텔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연초부터 금리인상 기조와 강화된 DSR 규제 등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교통·교육·자연 등 인프라를 두루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의 안정성이 높게 평가받는 모습이다.
실제 공급 물량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 주거 상품으로 부각되며 활발한 공급물량을 쏟아냈다. 부동산R114 기준 지난해 전국 전용 40㎡ 초과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3만573실이었다. ▲2019년 1만7,299실 ▲2020년 1만6,074실과 비교하면 큰 폭 증가했다.
이에 다세권 오피스텔이 강세다. 다세권은 역세권이나 공세권, 학세권 등 다양한 ‘세권’이 합쳐진 신조어다. 여러 생활 인프라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을 보장하기 때문에 탄탄한 주거 수요가 많은 것이 장점이다.
시장의 반응 또한 긍정적이다. KB부동산 시세를 보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킨텍스 꿈에그린’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현재(3월) 9억5,500만원이다. 지난해 1월 8억 3,500만원과 비교하면 1년새 1억 2,000만원 올랐다. 이 오피스텔은 현대백화점과 일산호수공원, GTX-A노선의 킨텍스역이 가까운 공세권과 몰세권, 역세권의 다세권 입지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에스동서는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은 업무지구 8·9·10블록에서 ‘덕은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8·9블록 전용면적 78~112㎡ 144실 ▲10블록 전용면적 78~84㎡ 66실 규모다. 한강이 가깝고, 서울 접근성이 좋은데다 교통 및 교육 등 생활 인프라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것도 강점이다. 강변북로 및 자유로가 인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가양대교를 통한 올림픽대로 진입 및 서울 여의도와 강서 마곡지구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교통 편의성 또한 향상될 예정이다. 대장-홍대선이 개통(2030년 예정) 예정으로, 이 노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덕은지구를 거쳐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총 12개의 역 중 6개 노선이 환승역이 될 예정이라 지하철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은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강변에 위치한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도보권 내에는 각종 문화 행사와 다양한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월드컵공원이 인접해 있고, 노을공원과 한강공원 등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다. 덕은지구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신설 예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 여건이 갖춰질 전망이다. 아울러 10블록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공급 규모 100실 미만으로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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