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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協 부산시회, 산불 복구성금 3천만원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31 18:52

수정 2022.03.31 18:52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성석동 회장(왼쪽)과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성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성석동 회장(왼쪽)과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이 성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부산사랑의열매는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성석동)가 경북·강원 산불피해 주민 돕기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 강원 등의 산불피해 복구와 구호품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 회장은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산불로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경북, 강원지역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따뜻한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역 주택건설 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는 국민 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선진화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 주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던 시절 주택공급에 전력,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 2010년 천안함 침몰사건, 2014년 폭우 피해복구 지원, 2020년 코로나19 특별모금 등 국내의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때 특별기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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