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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목감아트하우스27 개관…문화소통 활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1 13:37

수정 2022.04.01 13:37

시흥시 3월31일 목감아트하우스27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3월31일 목감아트하우스27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1991년 준공한 뒤 줄곧 사용되던 (구)목감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한 뒤 시민 생활문화 활성화를 높이고자 목감아트하우스27를 3월31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금재 시흥시의회 부의장, 안돈의 시의원, 장대석 경기도의원, 김영기 시흥문화원장, 최찬희 시흥예총 회장 및 지역 유관단체장, 시흥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지상3층 규모인 목감아트하우스27은 시민 누구나 문화로 함께할 수 있는 오픈 커뮤니티공간, 세미나실, 문화배움실, 공연연습실 등이 갖춰져 시민 문화활동에 활력을 심어줄 것이란 전망이다.

임병택 시장은 개관식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이곳은 유휴공간을 재생해 만든 시설로, 온전히 시민을 위한 공간”이라며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 강연, 공간대관 등 다양한 문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감아트하우스27은 개관기념 축하 프로그램인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향후 주민 수요조사 등을 반영해 프로그램 기획 및 대관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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