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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비행 훈련 순직자 애도…"軍 사고 수습에 정성 다하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1 18:28

수정 2022.04.01 18:28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2022.3.28/뉴스1 /사진=뉴스1화상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2022.3.28/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비행 훈련 중 순직한 분들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조종 훈련 중에 안타까운 사고로 순직한 정종혁 중위, 차재영 중위, 전용안 비행교수, 이장희 비행교수의 명복을 빈다"며 "슬픔에 잠겨 있을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군은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정성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다시 한번 국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조국의 하늘에서 영면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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