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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 금요직거래장터 개장·11월말까지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4 14:41

수정 2022.04.04 14:41

시중가 대비 10~30% 할인가로 판매
대구농협이 올해 첫 금요직거래장터를 지난 1일 개장하고, 오는 11월말까지 운영한다. 사진=대구농협 제공
대구농협이 올해 첫 금요직거래장터를 지난 1일 개장하고, 오는 11월말까지 운영한다. 사진=대구농협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이하 대구농협)는 지난 1일 대구농협(북구 신암로) 앞에서 ;금요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개장 기념으로 돼지고기 특판, 봄나물 반값 등 전 품목에 대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함께 장바구니, 물티슈 등 사은품을 제공, 관심을 끌었다.

박병희 본부장은 "도시민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장터를 개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유통단계를 축소한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실익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농협은 지난 2009년부터 14년째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직거래장터는 11월말 김장시장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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