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2일 동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슈퍼대디 육아 아빠단 발대식 및 숲 치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올해 부산시 공모사업인 ‘다(多)가치 육아 아빠단’에 선정돼 3월부터 12월까지 슈퍼대디 육아 아빠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54가정 중 30가정의 아빠 및 자녀가 참여했다. 육아 아빠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숲 치유 프로그램에서는 식목일을 맞이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치자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대디 육아 아빠단은 올해 12월까지 부모교육, 찾아가는 부모상담, 육아 에코미션 등의 다양한 활동과 함께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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