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ESG 경영의 일환이며 코웨이 본사가 소재한 서울 구로구의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건강한 삶의 가치를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웨이는 지역 주민들이 환절기에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약 7억원 상당의 화장품 4만2000개를 서울 구로구에 기부했다. 해당 제품은 구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와 관내 복지관,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가 추구하는 건강한 생활환경의 소중함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의 생활 환경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환경부와 함께 2018년부터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 무상 지원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환경개선을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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