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40억, 2023년 4월 준공 예정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1월 현풍읍 성하리 일대 2만6898㎡ 부지에 '현풍 교통문화파크 조성공사'를 착공,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140억원으로 2023년 4월 준공될 예정이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풍 교통문화파크에는 각종 문화행사가 가능한 잔디광장을 비롯해 노을전망대, 깨비가든, 초화원, 산책로 등이 조성돼 주민들에게 소통 및 힐링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공영주차장, 간이시외버스정류장 등도 들어서 주변 교통 환경과 경관이 크게 개선되고, 현풍 백년도깨비 시장 및 현풍도심으로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군수는 "현풍 교통문화파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상대적으로 낙후된 현풍읍 구도심의 도시기반 여건과 도시환경 개선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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