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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상생발전 협약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3 17:42

수정 2022.04.13 17:42

전북연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지역 상생발전 협약을 맺었다.
전북연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지역 상생발전 협약을 맺었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연구원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활발한 인력 교류, 지역 건설정책에 필요한 정책 발굴, 공동연구, 교육참여 등 건설기술 분야에 대한 실효성있는 연구를 이어간기로 했다.


공동세미나에서는 전북연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새만금 유역 비점오염원 처리방안에 대한 연구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이번 MOU 체결과 공동세미나를 계기로 전북연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상호 연구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건설기술 분야 핵심 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보다 체계적인 협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연구원과 함께 새만금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산업 육성의 디딤돌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밝혔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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