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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보건소 위문으로 업무재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4 03:06

수정 2022.04.14 03:06

조광한 남양주시장 13일 업무 재개 즉시 보건소 찾아가 직원 격려와 방역체계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 13일 업무 재개 즉시 보건소 찾아가 직원 격려와 방역체계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3일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12일 오후 항소심에서 보석신청이 인용돼 조광한 시장은 업무에 복귀하는 길이 열렸다.

업무에 복귀한 날 아침 조광한 시장은 직원 한 명, 한 명과 주먹 악수를 나누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사력을 다한 직원들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보건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진행한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현재 추이, 방역체계 등을 농밀하게 점검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13일 업무 재개 즉시 보건소 찾아가 직원 격려와 방역체계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 13일 업무 재개 즉시 보건소 찾아가 직원 격려와 방역체계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잘 대응해준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함께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최근 남양주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2000명대로 지난달 두 배 이상 폭증하던 확산세가 점차 누그러들고 있다.
12일 기준 누적확진자 수는 22만4376명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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