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10개사 내외 선정 예정
‘수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분야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는 기관이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가 없는 업체다.
3년 이내에 1인 창조기업을 창업했거나 3개월 이내에 창업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입주일 기준)가 지원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1인 창조기업 10개 사 내외를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5월 26일부터 2023년 5월 25일까지 1년이고, 연장 평가를 통과하면 입주를 1년 연장해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1인실, 2~6인실 독립·공동사무실을 무료로 임차해주고, 공용 복합기·팩스·PC, 유무선 인터넷, 3D프린팅 랩실, 회의실 등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 자문(멘토링) △투자 유치 IR(투자가 대상 홍보) △창업역량 강화 교육 △선택형 사업 △창업자 네트워킹 △글로벌 무역상담회 △3D 프린팅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25일 오후 2시까지 전자우편로 제출해야 한다.
입주신청서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발하고, 선정된 기업은 14일 이내에 입주계약을 체결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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