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남 영광에 첫번째 힐스테이트 아파트 브랜드 공급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영광의 첫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영광'을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 330 일원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등 영광 지역의 핵심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와 희소성 있는 전용면적 113㎡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전남 영광군 중심 입지에 들어서며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입지를 갖췄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25m 계획도로가 예정돼 차량으로 영광IC를 통해 광주광역시를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영광중앙초를 비롯해 영광여중, 영광공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안심학군도 강점이다. 영광군립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영광문화원 등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영광군청과 영광터미널시장, 하나로마트 영광종합병원 등 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 성산, 우산근린공원 등 다양한 녹지가 있어 힐링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영광'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영광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조성할 전망이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선호도 높은 4Bay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더욱이 단지가 위치한 전남 영광은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청약 통장 보유자 중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 소유여부는 물론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전남 영광의 핵심입지에 첫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남 영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평면, 커뮤니티 시설 등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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