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권영진 시장, "일상회복 첫 걸음, 성숙한 시민 덕분"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8 13:37

수정 2022.04.18 13:37

한달 남은 '2022세계가스총회' 막바지 총력 준비
권영진 대구시장이 18일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일상회복 첫 걸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다"면서 "이는 의연하고 성숙한 시민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이 18일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일상회복 첫 걸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다"면서 "이는 의연하고 성숙한 시민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일상회복 첫 걸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다"면서 "이는 의연하고 성숙한 시민 덕분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2년 2개월의 긴 시간을 지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권 시장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환경,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데 시민들이 불편하고 분위기 반전을 저해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잔재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라"고 후속조치 이행을 지시했다.

그는 특히 "그동안 선별진료소, 보건소, 병원, 생활치료센터, 환자 수송 등 각 분야에서 고생한 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 공약사항을 국정과제화 하기 위해 실·국별로 중앙부처와 지역균형발전특위를 방문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별도의 TF까지 구성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는 권 시장은 "지역의 핵심 사업들이 국정과제로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겨봐달라"고 주문했다.


또 그는 "2022세계가스총회가 한 달여 남은 만큼 외국 손님들이 인천공항 도착 후 귀국 시까지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시뮬레이션을 해보며 꼼꼼히 챙겨보고, 행사를 잘 치를 수 있도록 행사운영을 위한 막바지 현장점검도 실전처럼 챙겨야 한다"고 덧붙였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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