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남 창원시의 스카이라인을 탈바꿈 시킬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가 공급된다.
18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남 창원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투시도)'를 공급 중이다.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전용면적 88㎡·102㎡, 총 296실과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 상업시설 총 86실 규모다.
KTX창원중앙역과 창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에는 창원시의 핵심 도로망인 창원대로와 원이대로를 잇는 중앙대로가 마련돼 있다.
창원과 부산을 잇는 광역전철인 부전~마산복선전철이 추진 중이고, 창원시 도심 교통체계인 S-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맥스, 상남시장 등의 쇼핑시설과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시민생활체육관, 성산아트홀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창원광장, 용지호수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산업단지 출퇴근 여건도 우수하다. LG전자, 현대로템,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등이 들어서 있는 창원그린테크밸리(창원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신촌단지, 마산자유무역지역 등도 차량을 통해 빠르게 오갈 수 있다.
특히 고급 호텔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인피니티 풀이 창원 최초로 조성되며, 최상층인 44~46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마련해 파노라마 시티뷰까지 감상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스카이라인을 탈바꿈 시키는 등 고급 호텔 수준의 설계와 서비스가 잇따라 도입되는 등 새로운 프리미엄 라이프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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