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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어드벤처부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 초청 행사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8 14:09

수정 2022.04.18 14:09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는 지역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과 보호자를 초청하는 ‘드림티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는 지역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과 보호자를 초청하는 ‘드림티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대표이사 최홍훈)은 개업을 맞아 지역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과 보호자를 초청하는 ‘드림티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초청행사는 ‘지역상생 발전 협약’을 맺은 기장군 인재양성과 청소년드림팀과 함께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보호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50명씩 6일간 순차적으로 방문하게 되며, 초청된 아동과 보호자는 완연한 봄 날씨 속에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화려한 퍼레이드와 공연을 즐길 예정이다.

롯데월드 드림티켓은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대표적인 CSR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10만명의 어린이들이 롯데월드를 방문했다.
롯데월드 부산은 4월 ‘드림티켓’ 초청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31일 개장한 롯데월드 부산은 부산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15만 8000m2 규모의 야외 테마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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