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외국인 유학생 농촌인력지원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9 07:16

수정 2022.04.19 07:16

19일 도내 6개 대학교와 협약 체결.
유학생 약 1400명, 국내 계절근로자 활용... 농번기 인력난 해소 기대해.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하여 도내 6개 대학교와 오는 19일 외국인 유학생 농촌인력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하여 강릉원주대학교, 경동대학교, 상지대학교, 송곡대학교, 송호대학교, 한라대학교 등 도내 6개 대학교와 오는 19일 외국인 유학생 농촌인력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하여 강릉원주대학교, 경동대학교, 상지대학교, 송곡대학교, 송호대학교, 한라대학교 등 도내 6개 대학교와 오는 19일 외국인 유학생 농촌인력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18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강릉원주대학교, 경동대학교, 상지대학교, 송곡대학교, 송호대학교, 한라대학교 등 도내 6개 대학이 참가한다.


이번 6개 대학 협약체결에는 유학생 약 1400명을 국내 계절근로자로 활용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 및 농가의 경영안정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주요 대학교와 농촌의 인력난에 대해 함께 고심하고 농촌인력 지원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복진 강원도 농정국장은 “도는 유학생들도 외국인 계절근로에 참여하여 외국인계절근로제도를 상시화하고 도내 농가 대상 영농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범도민 일손돕기 붐업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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