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신청 접수
이번 참가기업 모집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내 우수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 주선을 통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수출 상담은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 수입기업과 상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참가기업에는 통역원 및 항공비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오는 29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지원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파견 대신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대체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3개국에 1094만8000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태국·싱가포르 시장개척 수출 상담 지원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광주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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