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실로 쓸 오피스 빌딩이 부족해지자 명지국제도시에 위치한 ‘명지퍼스트월드샤인’ 인기
최근 금리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집값은 주춤하고 있지만, 전국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증가하는 기업들로 인해 수요가 증가해 몸값은 꾸준히 오르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부산의 경우 늘어나는 기업보다 사무실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08년 부산 해운대구 센텀이 전용면적 20평에 2억 3,000만원에 분양됐지만, 올해에는 매매가격이 7~8억원으로 치솟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분양한 부산 사하구 펜타플렉스도 전용면적 50평이 7억 7,000만원에 책정됐지만, 올해에는 9억원대로 오르는 등 부산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부산에서 이러한 사무실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제조업이 적어 오피스를 찾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부산에 오피스 공급이 이뤄지더라도 입지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관심이 풍부하다.
이런 가운데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오피스의 경우 서부산권의 새로운 비즈니스 메카로 자리잡고, 부산 도심과의 접근성도 개선되는 만큼 오피스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로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오피스 예상 매매가격은 전용평당 1,700~1,80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해운대 등 원도심 상권 대비 초기 투자 자금 및 자기자본 부담액이 낮아 사업수익성이 높다는 것도 매력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한 오피스가 뛰어난 가격경쟁력으로 인기를 누리자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명지퍼스트월드샤인’도 관심이 뜨겁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 오피스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더샵퍼스트월드3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내 3,196세대의 주거시설, 컨벤션센터, 비즈니스호텔 등이 어우러져 있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향후 주거·업무·상업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사업지 주변으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명지퍼스트월드샤인’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동측에는 법조타운(서부지원, 지청)이 형성되어 있는 가운데 오늘(22일) 부산 강서세무서가 명지퍼스트월드에 개청한다.
교통편으로는 강서선과 하단녹산선이 인접해 더블역세권을 갖췄으며, 명지IC와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등을 통해 부울경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한편 홍보관은 부산 강서구와 부산 해운대구 센텀스카이비즈에 위치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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