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품대전 출품 위한 생산장려금 300만 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역 공예업체 15곳이 2022년 울산시 지정 공예업체에 선정됐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시 지정업체로 선정된 곳은 중구 ‘고려민예사’(대표 임동훈)을 비롯해 15곳으로, 분야별로는 섬유공예 4곳, 목·칠공예 3곳, 금속공예 3곳, 도자공예 3곳, 종이·한지공예 1곳, 석공예 1곳 등이다.
이들 업체는 각 구군에서 추천한 29개 업체 중 각종 공예대회 입상 성적, 공예생산자 경력 및 생산 능력, 지역특산품.관광상품 개발 및 상품화, 품질 인증 등에 대한 서면 심사 및 현지 실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들은 오는 6월 말에 개최되는 제25회 울산광역시 공예품대전 출품을 위한 생산장려금 300만 원과 지정패를 받게 된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도자, 섬유, 종이·한지, 목·칠 등 100여 개 공예업체가 있으며, 울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5개 업체를 시 지정 공예업체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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