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까지 신청 접수
교육프로그램 5개 분야에서 주강사 5명, 보조강사 5명을 구분해 모집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유아 대상 ‘남한산성 놀이 체험’ △어린이 대상 ‘탄천과 11개 지류 및 역사’ △어린이 대상 ‘성남의 도시개발사’ 보드게임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전통시장의 기능과 역할’ 경제 교육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광주대단지 이야기’ 등이다.
주강사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강의 준비·진행을 맡는다.
강사료는 기본 1시간에 15만원, 초과 시 시간당 8만원이다.
박물관 또는 교육 관련 분야 전공자, 박물관·미술관, 문화교육 관련 기관 주강사(책임강사) 3년 이상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다.
보조강사는 강의·교육 운영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강사료는 기본 1시간에 6만원, 초과 시 시간당 3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박물관 또는 교육, 미술 관련 분야 전공자, 박물관·미술관, 문화교육 관련 기관 강의·교육 활동 경력자 등이다.
응시하려면 교육강사 지원서(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성남시청 9층 문화예술과에 직접 내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서류심사에 합격하면 오는 5월 19일 면접과 시범 강의 전형을 치러야 한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5월 23일, 강사위촉일은 6월 1일이다.
이번 강사 모집이 이뤄지는 성남역사박물관은 옛 1공단(수정구 신흥동) 공원 부지에 건립 중이며, 전시동과 교육동으로 구성된다.
전시동은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1400㎡, 연면적 5600㎡ 규모로 오는 2024년 말 건립된다.
교육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15㎡ 규모이며, 명칭 ‘알’은 ‘성남의 역사문화가 알에서 깨어나 날개를 편다’라는 의미로 붙여졌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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