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단은 시민 10명으로 구성됐다. 평소 '온서울 건강온'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모니터링 보고서를 매월 제출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가 개최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세심한 피드백을 통해 함께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 우수 후기는 '온서울 건강온' 앱에도 게시해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모니터링단을 모집했다. 활동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윤보영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온서울 건강온'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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